강남셔츠룸 개요

2020년 무렵부터 강남역과 선릉역 인근 특히 뱅뱅사거리에서 유행하는 강남룸살롱의 변형 영업 시스템 방식의 변종업종으로  손님이 룸안으로 들어와 착석 후 접객원 여성이 동석한 후 인사타임 때 홀복에서 셔츠로 환복하고 고객을 접대한다고 해서 셔츠룸으로 불린다. 강남구 선릉로에서 유행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일명 강남 셔츠룸으로도 불리며 레깅스룸과 함께 전국적으로 퍼지게 되었다

강남셔츠룸 영업시스템

강남셔츠룸은 1종 대형 유흥주점으로 여성 매니져를 고용하여 영업할 수 있고 동석작배가 가능하다. 일부 영업진들이 허위 과장 광고로 고객을 유치하는 경향이 있으나 과거 강남풀싸롱과 같은 성매매 업소는 아니다. 특히 이곳은 유사성행위 또한 이뤄지지 않는다. 강남에 있는 룸싸롱이지만 이름은 일반 술집 같은 이름으로 영업한다. 강남하이킥, 유앤미, 강남런닝래빗, 사라있네 등이 있으며 이곳들은 손님이 룸안으로 입장한 후 여성 접객원이 동석 후 “인사”라는 타임에 셔츠로 환복하고 나서 접대를 한다. 여성 접객원은 손님 무릎 위에 앉아 입고 있던 홀복을 완전히 벗고 셔츠만 입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때 접객원의 신체를 터치하는 수준에 따라 텐카페, 풀싸롱, 쩜오, 퍼블릭룸 등으로 나눠며, 셔츠룸카페는 가장 가벼운 터치만 허용하는 수준이다.

셔츠룸이 인기를 끌던 시절, 변형된 형태로 강남에는 레깅스룸이 생겨났다. 각선미가 드러나는 레깅스 착용이 이루어지지만 피트니스복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고객들도 많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룸 시스템이다. 강남 셔츠룸과 환복 과정은 유사하며 초이스 때 레깅스 복장으로 들어와 손님의 초이스를 받은 뒤, 다같이 “인사”라고 외친 후 레깅스 상의로 입고 있던 탑을 다른 옷들로 환복을 하게 된다.

강남셔츠룸 문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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